ich habe viele Dinge zu tun. ??? google
일단 주어진 문장이
Ich habe viele Zeit zum Arbeit 인데요
사변(?)이지만 소심하게 지적...해 본다면.... 우선 이 문장은 문법에 안 맞아요.... Zeit가 여성명사라서 viel에 e가 붙는 건 맞지만, 보통 Zeit 앞에는 viel Zeit으로 써요(문법 틀린 건 아닌데, 매끄럽지 않아서^^;;). 시간은 추상적이니까요. Zeit와 Stunde가 똑같이 '시간'으로 번역되지만 두 단어의 의미차이는 아실 것 같습니다. 그리고 Arbeit는 여성명사니까 zum이 올 수 없어요.
그리고 또 조금 잘못 알고 계시는 것은
zu와 zum은 다를 게 없다는 거예요. 다만 zum은 zu + dem 의 줄임형태예요. 동명사가 아니예요 문법적인 용어로 따지자면 전치사와 정관사의 줄임형태지요. 뒤에 남성/중성명사가 올 경우 zu dem 을 줄여서 쓰는 거지요.
복잡하게 안 따져도 돼요. 다만 이것 뿐이예요. zum은 zu+dem의 줄임말!
zur가 zu + der의 줄임말이듯이^^
그럼 zu의 의미가 뭐냐구요?
1. (특정한 위치/장소)~로
2. ~를 위해서(목적/의도)
Ich gehe zur Kirche. (나 교회가.) ->1번의 예시이고요
Herzlichen Glückwunsch zum Geburtstag! -> 2번의 예시예요.
크게 보면 zu의 의미는 이 두가지인데, 대부분 요 안에 다 들어가요.
물론 zu 다음에 동사원형이 오기는 해요. 하지만 이거는 zum 어쩌구저쩌구와는 다른 거예요. 그때 zu는 전치사니까요!!!
Ich habe viel zu tun 같은 예문을 드릴 수 있겠네요. (나는 할 일이 많다)
저는 독일어랑 영어를 비교하는 것을 개인적으로 싫어하지만,
혹시 저 문장 해석을 보시고 to부정사의 형용사적 용법을 떠올리셨다면 머릿속에 아하! 하실 거예요^^
그리고 um ... zu + 동사원형 -> 요거는 아마 부문장 배우실 때 배우셨을 거예요(또는 배우실 거예요)
~하기 위해서 인데
Ich gehe jetzt ins Bett, um morgen früh aufzustehen.
(나는 내일 일찍 일어나기 위해서 지금 자러 간다)
aufstehen에서 zu가 중간에 들어가는 이유는 aufstehen이 분리동사니깐 그런거인거 아시죵?^^
sein zu +동사원형은 수동태예요. 갖고계신 문법책이 한글로 된 거라면 아마 수동태 편에서 '유사수동' 뭐 요런 거를 찾아보심 될 것 같아요.
Dieser Text ist schwer zu verstehen.
(이 글은 이해되기 어렵다 -> 직역하면 이런데, 매끄럽게 번역하면 이 글은 이해하기 어렵다 겠죠^^; 우리말은 대부분 능동표현이 많으니까요)
Bei Feuer ist die Treppe zu benutzen.
(불이 났을 때 이 계단이 사용된다)